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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One More Time / In Grid

한참사랑 2009. 1. 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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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ore Time / In Grid 

 

 

 

프랑스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이태리출신가수 In Grid!!!
여배우 잉그리드 버그만(Ingrid Bergman) 이름을 본땄다고 전해진다.
그녀의 선율이 익숙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남미 특유의 탱고 선율 때문이다.


프랑스에서 탱고 선율을 선보인 것은
[까를로스 가르델]이란 뮤지션이
파리에서 크게 성공을 했기 때문이다.
그 당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는 탱고에 대해 회의적이었고,
마니아층을 제외하고는 천하고 경박하다고 해서 찬밥신세였는데,
[가르델]의 프랑스 파리에서의 대성공으로 인해
오히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도 탱고가 인정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후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1970년대에
프랑스 파리에서 탱고를 다시 선보이며 성공을 거두었고,
1980년대에는 [탱고 아르헨티노]라는 팀도 성공을 이루었다.
따라서 프랑스 파리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와의
탱고를 통한 정열적인 사랑은 예전부터 계속 이어져 온 셈이다.


In Grid란 여가수 역시 탱고를 자신의 노래에 인용하는
탱고를 사랑하는 가수중에 한명이다.


최근 한국에서 히트를 치고있는
쥬얼리의 One More Time이란 노래가
강한 탱고 요소가 들어있어서 아주 반가웠다.
나는 약간 흥분해서 한국 작곡자들도
이제는 제법이네라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One More Time은 In Grid란 여가수의 노래였다.

아마 원곡자에게 적지않은 저작료를 지불하고 허락을 받았겠지만
휴대전화의 통화 연결음등 음원수입이 만만치 않아 수입이 좋을 듯하다.

 

아뭏튼 흥겨운 여가수의 저음과 탱고리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오늘 하루를 신나게 열어줄 것만 같다.
Volume Up!!! Go~~~!!! Baby One More Time~~~~~~~~ 앗싸~~~~~


여러분은 쥬얼리와 In Grid중 누구 음색을 좋아하시는지...
섹쉬한 맛, 깊은 맛, 감칠 맛 세가지 다
In Grid란 여가수의 음색이 훨 나은 것 같다.
간드런진 맛만 쥬얼리가 더 나은 듯...

 

 

 

 

출처 : 한성고등학교 23회
글쓴이 : 오현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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