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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26일 Facebook 이야기
한참사랑
2014. 4. 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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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람으로서 할 소리인가...? 내 눈이 다 의심스럽다...정신병자가 활개치고 돌아 다니는 나라 대한민국
유가족들은 이 인간을 절대 용서하면 안된다 — with 강도리. -
오바마 대통령, 설마 한국을 계속 휘하에 놓고 부리려고 하는 좋게 말해서 '외교적 수사', 적실하게 말해서 '립 서비스' 또는 낚시질용 '미끼' 발언은 아닌가...? 인류 보편의 인권과 윤리 기준으로 보아 당연한 말이지만, 듣자하니 일본에선 이 문제에 대해 일언반구 언급이 없었고, 그 대신에 일본 이름 센카쿠 열도' 문제에 대해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도 일본편을 드는 듯한 말을 했다며...?
news.zum.com
25일 한·미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뤄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발언은 상당히 이례적으로 받아 -
공감....What's your first rule? — with Brian Mc Ilroy and 10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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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아이들의 사연을
보면 가슴이 찢어집니다.
공단지역이라 유난히 서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 학생은 입고 갈 옷이 없어서
동생 옷을 다 입고 갔습니다.
죽음직전에 동생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니 옷 다 입고 와서 미안해.
죽을지도 몰라. ."
이 아이는 아직 찾지를 못했답니다.
한아이는 아버지가 돈이 없어
옆집에서 2만원을 빌려 여행을
보냈습니다. 바지호주머니 속에
그 2만원이 들어 있는것을 보고
아버지는 오열하고 맙니다.
아이들의 사연들이 가슴에 박힙니다.
여기 어떤 나이먹은 사람이
쉽게 얘기 해버립니다.
"비행기를 타고가지
왜 배를 타가지고. .돈도 없나?"
무심코 던지는 말이지만
서러움이 되어 울컥하며 노려보게
만듭니다. .
돈이 많고 적음에서 삶과 죽음이
갈렸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진자들이 그속에 있었다면. .
아쉬움도 남습니다.
생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생명을 지켜 주지 못한
어른들이 범인입니다.
우리가 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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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좌절합니다. -
바빠서 외로울 틈도 없겠다고 친구가 말하더군요.
어쩌면 일부러 외로울 틈을 주지 않기 위해 바쁘게 사는지도 모릅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힘들지만 쓰임이 있어 행복하다는 후배의 말에 마음 깊이 공감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일이 있다는 것. 쓰일 수 있다는 것. 더불어 함께한다는 것이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가끔 지금 뭐하고 있니?
마음을 어디로 향하고 있니?
더 공부해야지 그렇게 밖으로 나다녀야 되겠니?
라는 내면의 항의도 거세지만 저는 함께할 때 행복합니다.
사람인..서로 의지하고 있듯이 혼자가 아닌...
함께 있을 때 비로소 사람이 되고 삶이 되고...
공부를 하는 것도 결국 함께 잘 살기 위한 길을 터득하는 것...공부하지 않는 데 대한 합리화로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요즘 잘 노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꿀벌은 자기를 위해 한 일이 꽃을 돕듯이 내가 즐거워서 한 일이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 되는 것...
저는 파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미처 몰랐어요. 프레임의 법칙...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차이가 납니다. 세월호 참사로 전 국민이 패닉 상태...이 시대 어른들의 욕망으로 잘못 되어가는 시스템을 혁신시켜 주기 위한 보살들의 희생에 참회하고 감사하면서...보살들의 부모님 죽음보다 더 큰 절망을 극복하시길 기원하면서...서울 연등축제...세월호 참사자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추모제로 진행될 제등행렬이 있는 아침에...
사진:강행복. 파꽃에 파묻힌 꿀벌 -
팔순이 넘은 어르신이 촛불앞에서 오열하신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아파야할까.
이번에 막지 못하면 나도저렇게 평생 통곡할지 모른다. -
현장에서 물밑에서, 십일간 무슨일이 있었나 수사하라
해경의 직무유기, 구조방기 수사하라
수사본부조차 검경합동수사본부라니! -
미개한 국민의 발상 현제 국민들 상태을 몰라!!!?? 놀랍습니다. 이 와중에 경북 #포항 에서는 박정희 육영수 추모제를 한다고 지랄을 떨고 있습니다.
이게 도데체 사람이 할짓입니다.
귀태집안이 뭐가 잘났을까요..포항 사람들아 정신차려라! -
<시민집회 막으려고?>
광장을 미리 선점한 경찰군단입니다 오바마의 눈에는'경찰독재국가'로 보일 겁니다.민주국가에서 시민집회는 민의를 전달하기 위한 여론의 꽃입니다.지능이 낮은 닭들에게 쯪쯪 측은지심이 발동~ -
외상 후 스트레스 환자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의 문제점 중 하나는 위협이 사라지고 난 후에도 두려움이 지속되고, 이것이 자신을 둘러싼 외부환경과 점점 더 결부된다는 것이다. 일단 외부의 위협으로 두려움을 한 번이라도 느끼면, 외부환경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두려움을 코티졸 생성이 부족해서 나타나거나 지속적으로 위협을 느껴서 나타나기도 한다. 원인이 무엇이든, 심신은 쇠약해진다. 두려움이 더욱 심해지면, 두려움의 방어기능은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한다.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위험하게 받아들이면, 무엇이 진짜 위험한지 구별할 수 없게 된다. 마치 매번 울리는 도난경보기나 마찬가지다. 실제로 도난당했을 때 경보기가 울려도 도난을 당했는지 아닌지 구별할 수도 없고 대처하기도 어렵다.
바빗 로스차일드, <내 일생을 힘들게 하는 트라우마-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에서 벗어나는 법> 중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를 압력밥솥에 비유해보자. 최신 압력밥솥은 압력이 한번 올라가면 뚜껑을 열 수 없도록 만들어졌다. 만약 무슨 수를 써서라도 뚜껑을 연다면 밥솥은 폭발할 것이다. 압력밥솥의 뚜껑을 열려면 압력을 서서히, 한 번에 약간씩만 내려야 한다. 그래야만 압력밥솥을 안전하게 열 수 있다. 압력밥솥의 비유는 외상 후 스트레스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서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환자의 마음을 열기 위해 외상까지 건드린다면 압력은 극단까지 올라가서 폭발한 위험이 생긴다. 환자는 보상작용을 상실하거나 실패하게 되고, 심각한 상태에 빠지면 심지어 자살까지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브레이크를 신중하게 적용하면 압력을 서서히 줄일 수 있어서 더욱 안전하게 외상을 치료할 수 있다. 환자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게 진단받아야 하며, 더 자유롭게 치료 과정을 조절해야 한다. 가장 적절하게 치료의 완급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만큼보다도 느려서도 안되고, 환자가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만큼 빨라서도 안 된다.
바빗 로스차일드, <내 일생을 힘들게 하는 트라우마-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에서 벗어나는 법> 중 -
"본선이 승객들을 탈출시키면 구조가 되겠습니까?” -선장
"얘들아, 내가 책임질테니 모두 구명조끼입고 갑판대로 나가서 뛰어내려!"
-선생님
무엇이 이렇게 다른판단을 하게 했을까요?
해양수산부 침몰시 가이드라인에 관심분산 및 해체를 위한 기사를 작성한다라는 문구가 있더군요. 가이드라인이 잘못되었고 사고후 처리 방식이 선장이나 선원들에게 그 긴박한 순간에도 책임을 회피하는 방식으로 판단하게 만들었고 이 모두는 우리의 책임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장이나 선주 한 두명의 잘못이라고 살인자로 몰아서는 세월호 침몰같은 사고가 또 일어날 것 같습니다. 어느 누가 나서서 잘못된 구조를 바로잡을수 있을까요? 근본은 '성장'만을 목터지게 외치는 사회이고 경쟁을 최고의 방법인양 몰고가는 이 시스템이지요.
이젠 덜 먹고 덜 쓰고 좀 불편하고 소박해도 행복하고 인간답게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게 바로 녹색 아닐까요? -
media.daum.net
[서울신문 나우뉴스]우주에서 밝게 빛나는 초신성의 '비밀'이 밝혀져 학계의 관심이 집중됐다.영국 BBC, 과학 전문매체 뉴사이언티스트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태양보다 무려 100억 배에 달하는 밝은 빛을 내는 초신성 'PS1-10afx'가 이토록 밝은 빛을 낼 수 있는 이유는 근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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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가장 큰 노란 별이 확인됐다. 이 별은 우리 태양보다 1300배 더 크며 독특한 쌍성계를 이루고 있다고 천문학자들은 밝혔다. -
국민이 낸 '피와 땀' 같은 세금이 저런 어처구니 없는 일에 쓰이다니... 내가 낸 세금을 돌려 줘!news.khan.co.kr
·친정부 활동이 공익활동인가?·공익활동사업 지원금 대상에 정치적 성향 보이는 보수단체 상당수 포함정부가 공익활동사업 지원금을 지난해에 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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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한국민들이 윤리적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25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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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미·중·호주 등 곳곳서 추모 물결24일 정오 미국 워싱턴의 주미대사관 앞에 한인들이 스무명 가까이 모였다. 주로 여성이었으며, 검은색 옷을 입고 가슴엔.. -
마땅한 일... 더불어 여승무원 고 박지영씨도...news.khan.co.kr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사실을 최초로 신고한 단원고 2학년 최모군(18)을 의사자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경기도와 안산시는 침몰한 선미에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