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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17일 Facebook 이야기
한참사랑
2014. 5. 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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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세월호 검찰 조사 중에 특검은 시기상조라고 주장한 새누리당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새누리당은 대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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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광주는 야당의 성지로 꼽힙니다. 그런 광주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김한길 대표가 크게 곤욕을 치렀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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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경이 만난 사람-윤태영 전 청와대비서관 ·“노 대통령이 애매한 입장을 취해 참모들이 당혹스러웠던 일은 없었다. 모든 책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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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7일 서울 도심 대규모 세월호 추모 집회에 참석한 ‘침묵시위’ 제안자 대학생 용혜인씨(25)는 “유가족 한 분이 ‘제 자식이 죽어서 국민 여러분께 슬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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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건 희생자 유가족들의 항의끝에 사퇴한 김시곤 전 KBS보도국장이 사퇴과정에서 청와대의 압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폭로하고 나섰다. 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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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노조 양산분회장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7일 오후 1시30분쯤 강원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의 한 연수원 부근 공터에서 삼성전자서비스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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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가족의 항의로 사퇴한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이 청와대의 ‘외압’이 있었다는 폭로에 대해 고재열 시사IN 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을 ‘KBS 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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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 일제가 광산에 매몰된 조선인 징용자들을 생매장한 사건… ·최근 희생자 명단 발견 “이제라도 진상규명을”고통과 무기력, 그리고 분노. 4월.. -
저녁 7시 반경, 서울 광장에 갔으나 누가 목청 높여 연설중인 덕수궁 대한문 앞을 전경들이 봉쇄하고 있어서 접근을 못 하고 합동분향소에서 헌화, 묵념만 하고 기록 사진 촬영을 한 뒤에 귀가했는데, 이런 그 시간에 청계광장에서 집회중이었네요... 아쉬워라...www.nocutnews.co.kr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지 32일째인 17일, 서울 도심에서 사고 이후 최대 규모의 희생자 추모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동조합총연먕과 참여연대 등 500여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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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길환영 사장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이하 새노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KBS노조의 길환영 사장 신임투표 결과 전체의 97.9%에 해당하는 1081명이 불신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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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미국 뉴욕 타임스에 이어 워싱턴포스트에도 정부 비판 광고(사진)가 실렸다. 16일자(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실린 광고는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제목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배와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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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 주최로 열린 ‘세월호 참사 추모 5.17 범국민 촛불행동’ 참가자들이 도심행진 중 경찰병력과 대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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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7일 서울 도심에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잇따라 열린다.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500여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는 이날 오후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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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문제 해결을 위한 안산시민대책위원회가 17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천만명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대책위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특별법 제정 및 범국민진상조사위원회 .. -
[김산과 안익태] 님웨일즈의 <아리랑>으로 너무나 유명한 김산, 아니 장지락(1905-1938)은 평안북도 용천출신이다. 평양의 숭실중학 재학중 3.1운동에 참여한 뒤 퇴학당한다. 그 뒤 동경유학길에 올랐다가 포기하고 모스크바로 가려다 단념하고, 결국 신흥무관학교로 간다. 의열단원으로 무장독립운동에 투신했다. 불꽃같은 삶을 살다 1938년 억울한 누명을 덮어 쓰고 사형당한다. 1980년대 복권되었다.
평안도 평양생이며 1906년생인 안익태 마찬가지 평양 숭실중학 재학중 3.1운동에 가담했다가 간신히 퇴학을 면하고 동경유학길에 오른다. 동경 국립음악원을 마치고 미국유학을 거쳐 헝가리, 독일을 그리고 마지막엔 스페인 마요르카에 정착했다. 특히 독일체재 기간중 그는 명백한 친일 '꼴라보'로 일본을 위해 에키타이 안으로 살았다.
두 유형의 삶, 거의 같은 시기에 거의 같은 곳에서 태어나 숭실중학을 다녔고, 3.1운동을 거쳐 동경유학을 떠났다. 하지만 한 명은 포기하고 돌아와 만주벌판에서 그야 말로 풍찬노숙하면서 혁명운동을 하다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다. 다른 한 명은 일본, 미국, 유럽유학을 이어 나가 결국에는 친일로 또 그 뒤에는 친이승만으로 변신을 거듭했다.
두사람, 그 어디에도 만났다거나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는 기록은 없다. 그러나 동급생이거나 고작 한 학년정도 차이가 졌을 두사람이 3.1운동을 매개로 어떻게든 면식이 있었음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하지만 그 뒤의 인생역정은 너무나 달랐다. 누가 더 행복했을까, 누구처럼 살아라 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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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7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세월호 추모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촛불집회 이후 오후 8시 25분쯤부터 도심 행진을 하고 있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