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이주를 하고 나서는,남들과 엇비슷하게 걸어가던 길에서 끌려 내려와다시 처음부터 배워나가야 할 세상살이에여러가지 분주한 친구 유 무용..언어의 낯설음도 그렇지만,살아가면서 새로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하루하루가 설레기도 하고무섭기도 하다던 친구그래새로운 것들이 너무 많아 무섭고,무서우리만큼 이곳은 새롭겠지만..처음 부터 다시 열심히 시작하는 이 시점에되돌려진 순간,아직도 지천에 널려있는 삶의 기회들이보이기 시작했다며 잘견뎌가는 친구.허리끈을 그러쥐고 나서면 어디에도힘 보탤 일이 아직은 남겨져 있는 것 같으니이런 얼치기 같은 맘을 아직도 간직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호주생활의 참맛이 아닐까..학교 다닐때 좋아했다던 시인의 시를 떠올려 보는 친구 무용아..그 멀리 에서 외로워 하지말고원하던 노래 올리니 듣고마당에 나가 뒹굴어 다니는 마른 잎이나 쓸어 담으며 문학 토론 한다고 운동장 한구석에 자리 잡아 잡다한 시와 소설에 대해 떠들어대던그 시절의 친구들 얼굴을떠올려 보기 바란다..호주 이민 십년 간은 힘이 부쳐 주저 앉고 싶어도한구비 지나면 새로운 바다가 나타나고또 한고개 가 지나가면 전혀 다른 바다가펼쳐져 있단다.그래도 이렇게 할일이 있고도전할 것이 남아 있다는게 신기 하지 않니?오늘이 그랬던 것처럼,다가올 내일이,내년이,더재밌고 짜릿한 "새것"으로 가득하다는 것에 기대하며 열심히 사는 너에게 "화이팅 " 01. Gocce Franco Simone(물방울) 02. Respiro(휴식) 03. Je n`ai Que Mon Ame - Natasha St-Pier 04. Tu m'envoles - Natasha St-Pier 05. ET LA FILLE DANSE - Natasha St-Pier 06. L'ombra Gigante(거인의 그림자) - Eros Ramazzotti 07. Johnny Dorelli / Limmensita(눈물속에 피는꽃) 08. Querer(좋아합니다) - Rogenberg Trio 09. Dino - Canzone Per Te(그대에게 바치는 노래) 10. Adoro - Trio Los Panchos 11. La Nuit - Adamo 12. Un Ano De Amor(1년간의 사랑) - Luz Casal 13. Aquarelle Et Jeunes Filles(소녀와 수채화) - Emmanuelle 14. Il cuore e uno zingaro (마음은 집시)- Nada 15. Suspiranno(물위의 하룻밤ost) - Carmelo Zappulla 16. I'm not a Woman, I'm not a Man - Gare Du Nord 17. Erev shel shoshanim :Evening of roses 장미가 가득한 저녁에 18. Je T`aine, Moi Non Plus (저도 당신을 사랑해요 ) - Jane Birk 19. Paramithi Hehasmano (전설같은 사랑) 20. Holidays - Silvie Vartan 21. Dans le meme wagon(기차는 사랑을 싣고) - Majorie Noel 22. Quando Mi Innamoro(사랑의 꽃이 필 때) - Marisa Sannia 23. Longtemps Apres( 그후로도 오랫동안) - Nino Ferrer 24. Kennedy Rose - Patricia Kaas 25. Les Larmes Aux Yeux - Jeane Manson & Christian Delagrange 26. Mon mec a moi - Patricia K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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