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골혈(巨骨穴):어깻죽지가 있는,오른쪽 어깨
견정혈(肩井穴):왼쪽 어깨
결분혈(缺盆穴):어깨
경문혈(京門穴):가장 밑에 있는 늑골의 끝 부분. 내력을 그 혈도로 투입하면 간지러워짐.
곡지혈(曲池穴):왼팔. 팔굽
곡천혈(曲泉穴):왼쪽 다리의 오금.
관충혈(觀衝穴),(關衝穴):무명지의
구미혈(鳩尾穴)
극천혈(極泉穴):겨드랑이 아래에 있으며 수소양신경(手少陽神經)에 속하는
근축혈(筋縮穴):아홉번째 척추
기문(箕門):무릎 안쪽의
기해혈(氣海穴)
기호혈(氣戶穴):사람을 웃게 하는 혈도
노궁혈(勞宮穴):손바닥에 있는
단기혈(斷基穴):이빨 사이
단전혈(丹田穴):아랫배
단중혈(丹中穴):기(氣)의 바다
대추혈(大椎穴):등, 목덜미 아래. 수족삼양독맥(手足三陽督脈)이 모이는 곳
대포혈(大包穴):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에 속하는
도도혈(陶道穴)
독비혈(犢鼻穴):무릎 아래.다치면 다리전체를 쓸 수 없게 된다. 명문혈(命門穴):허리에 있는
백회혈(百會穴):천령개(天靈蓋)에 있는, 정수리. 턱선을 따라 올라가서 머리 중앙 지점.
복토혈(伏兎穴)
사혈(死穴)
상곡혈(商曲穴):아랫배
소상혈:엄지손가락
소요혈(笑腰穴):소요혈에 적중되면 한참 웃은 후에 정신을 잃는다.
소해혈(少海穴):팔굽이 움푹 꺼진 곳에 있는(小海穴)
승읍혈(承泣穴):눈 밑
승장혈:아래턱
신궐혈(神闕穴):배꼽 위
신당혈(神堂穴):등심.
신도혈(神道穴):다섯번째 척추아래
신봉혈(信封穴):젖꼭지 옆에 있는데.신봉혈(神封穴)
아혈(啞穴):아혈을 짚히면 말을 못한다.
양강혈(陽綱穴)
양곡혈(陽谷穴):왼손 손바닥 옆에
양관혈(陽關穴)
양문혈(梁門穴)
양백혈(陽白穴):눈썹 위에 있는
양지혈(陽池穴):손목에 있는
액연혈(腋淵穴):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에 속하며 겨드랑이의 아래 세 치쯤 되는 곳. 사람의 머리 부분에 있는 여러 가지 혈도들, 즉 예를 들자면 사공죽(絲空竹), 양백(陽白), 임읍(臨泣) 등 혈도는 모두 다 이 경맥(족소양담경)에 속했다.
연액혈(淵腋穴):왼쪽 겨드랑이
연액혈(淵液穴):옆구리 밑
열결혈(烈缺穴):손목에 있는,의학에서 반관맥(反關脈) 이라고 하는 곳
염천혈(廉天穴):목의
영문혈
영태혈(靈台穴):가슴팍에 있는
옥침혈(玉枕穴):뒷골,뒤통수
외관혈(外關穴):오른 손목.
운문혈(雲門穴):어깨
위창혈(胃倉穴)
음곡혈(陰谷穴):왼쪽무릎
의사혈(意舍穴):등뒤 척추에,허리께
이간혈(二間穴):손등에 있는
자궁혈(紫宮穴):목,가슴
장문혈(章門穴)
전곡혈(前谷穴):손바닥에 있는
전중혈( 中穴):두 젖가슴 사이.조금만 세게 맞으면 즉시 생명이 위태로운 급소.
정명혈(晴明穴):눈옆
중극혈:아랫배
중도혈(中都穴):다리
중완혈(中脘穴):배
중정혈(中庭穴):가슴팍에 있는
중주혈(中注穴):아랫배
지사혈(志舍穴):허리
지실혈(志室穴):허리 뒤에 있는
지양혈(至陽穴):일곱 번째 척추뼈 아래에 있는
지창혈(地倉穴)
천정혈(天井穴):팔꿈치에 있는
천정혈(天鼎穴):좌측 목
천종혈(天宗穴):어깨 뒤의.주물러서 운문혈을 풀어준다.
천주혈(天柱穴):뒷덜미
천지혈(天地穴):왼쪽 가슴팍 젖꼭지 옆(天池穴)
천천혈(天泉穴):겨드랑이 아래의
천추혈(天樞穴):아랫배의
청냉혈(淸冷穴):팔꿈치 뒤
태양혈(太陽穴):불룩 솟아 있으면 내공이 높다.
태연혈(太淵穴):오른쪽 손목
풍부혈(風府穴):목과 머리 사이에 위치했으며 독맥에 속했다.
풍지혈(風池穴):족소양(足小陽)과 영유맥(陽維脈)이 모이는 곳
합곡혈(合谷穴):엄지 손가락과 식지 손가락 사이
현기혈(玄機穴)
현추혈(玄樞穴):열 세번째 척추의 아래에 있었다.(懸樞穴)
혈해(血海):무릎 안쪽의
환도혈(環跳穴):다리,허벅지
환조혈(環眺穴):우측다리
회음혈(會陰穴):항문과 음부 사이
회종혈(會宗穴):왼쪽 손목
[세 길 높이를 단번에 넘었다.]
'길'이라는 단위가 종종 눈에 띠는데, 이 길이라는 말이 바로 사람의 키를 말한다고 알고 있었고 우리에게만 있는 말인줄 알았는데 서양에서도 이와 같은 표현이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가장 통용되고 있는 길이는 1.81m정도라고 합니다.
[반 마장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다.]
마장이라는 단위가 있습니다. 송진용님께서 답해주셨습니다.
송진용님의 '무명계', 현재 연재중인 '귀도'에도 나옵니다.
10리가 안 되는 거리라고 하시더군요. - 결국 4km로 생각하면 되겠지요.
리의 개념이 다시 나오는데, '야광충' 6권에 보면 도량형 정리에서 중국에서는 1리가 500m 라고 나오는데 이곳 자료실에서 보니 약 400m 가 많더군요.
[침을 밷는다면 오보, 칠보를 가장 멀리 볼 수 있다.]
좌백님의 글을 조금 차용했습니다. 그대로 쓰면 안 될것 같아 다르게 썼습니다.
일보는 얼마나 되느냐? 거리 계산에 있어 조금씩 착오가 있으나 360보를 1리로 치면 대략 1.11m정도가 나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글에서 보면 1.2-4m정도를 보고 있으며 가장 널리 알려진 바로는 1.2m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무극(無極)이면서 태극(太極)이니, 태극이 움직여서 양(陽)을 생성하고, 움직이는 것(動)이 지극해서 고요(靜)하며, 고요함이 음(陰)을 낳고, 고요함이 지극하면 다시 움직인다. 한번 움직이고 한번 고요한 것이 서로 그 뿌리가 되고, 음으로 나뉘고 양으로 나뉘어 두 가지 모양이 서게 된다. 양이 변해 음을 합하여 수화목금토(水火木金土)가 생성되며, 이 다섯 가지의 기운이 골고루 펼쳐져 사계절(四時)이 행해진다.
오행(五行)은 하나의 음양이요, 음양은 하나의 태극이니, 태극은 본래 무극이다. 오행의 생성이 각각 그 성(性)을 하나로 하니, 무극의 참됨과 음양오행의 정기(二五之精)가 묘하게 합하여 맺혀서 하늘의 도로서 남자를 이루고, 땅의 도로서 여자를 이루니, 두 기운이 서로 느껴져서 만물을 변화, 생성시키니, 만물이 태어나고 태어나서 변화가 끝이 없다.
오직 사람이 그 빼어남을 얻어서 가장 영험하니, 형체가 이미 생성되어 정신이 앎을 드러내는 것이다. 다섯 가지 성품(仁義禮智信)이 느끼고 움직여져서 선과 악이 구분되고 만가지 일이 드러난다. 성인이 中正仁義를 바르게 하여 고요함을 주로 해서 사람으로서의 태극(法度. 標準, 道理)을 세우셨다. 그러므로 성인은 천지(天地)와 더불어 그 덕을 합하셨고, 일월(日月)과 더불어 그 밝음을 합하셨고, 사계절(四時)과 더불어 그 차례를 합하셨고, 귀신(鬼神)과 더불어 그 길흉을 합하셨으니, 군자는 그것을 닦으므로 길하고, 소인은 어긋나므로 흉하다.
그러므로 "하늘의 도를 세우는 것을 음(陰)과 양(陽)이라 하고, 땅의 도를 세우는 것을 유(柔)와 강(剛)이라 하고, 사람의 도를 세우는 것을 인(仁)과 의(義)" 라고 말한다. 또 말하기를 "시작에 근원(根原)하여 끝으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안다"고 하였으니, 위대하다. 주역이여! 이것이 지극하구나.
● 점 혈 21 법
점혈이란 인체의 급소를 손가락 끝으로 내질러 호신의 목적을 달하는 무술입니다. 여기에 쓰이는 혈은 마혈이라는 인체의 취약점에 쓰입니다. 마혈은 글자 그대로 인체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것으로 인명에 대한 심대한 상해없이 호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 무(武)의 본래적인 목적에 가장 타당하다 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그 대개가 곤,발 등 공격하기 쉬운곳에 있어 누구나 큰 수련 없이도 위급한 경우에 호신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 중부혈
이 혈은 폐경의 요혈로서 쇄골 끝 아래쪽에 있는데 팔을 들면 옴폭 들어가는 곳에서 2-3cm 내려온 곳입니다.
흉곽신경을 자극합니다.
한 손가락으로 급격히 내지르면서 눌러주세요.
* 잠시 팔을 못쓰게 하는 급소입니다.
2. 경문혈
이 혈은 담경의 요혈로서 맨 아래 갈비뼈(제12늑골 바로밑 즉 옆구리의 부드러운 살)가 있는 곳입니다.
후면(등쪽)에서 혈을 잡아야 합니다.
이 부분을 엄지와 나머지 4손가락으로 집게모양을 하여 앞 뒤에서 집어 전격적으로 밀어주면 됩니다.
3. 견정혈
이 혈은 소장경의 요혈로서 팔과 어깻죽지 경계선 아래쪽(등 뒤에서), 즉 겨드랑에 팔을 밀착시켰을때 생기는 주름위 3cm 정도에 있으며 누르면 몹시 아픈 곳입니다. 액와신경과 견갑상신경을 자극시킵니다. 엄지와 그밖의 4손가락을 집게모양으로 만들어 엄지로 이곳을 누르고 4손가락은 겨드랑이 안쪽으로 넣어 양쪽에서 파고 들듯 쥐어 손가락을 급격히 좁혀 가압하세요.
등 뒤쪽 입니다.
4. 양계혈
이 혈은 대장경의 요혈로서 엄지손가락을 세워 옆으로 쭉뻗으면 손목쪽에 두힘줄이 서는데 그 힘줄 중앙(손목관절 바로 앞)에 있습니다. 요골신경과 배측전박피하신경의 급소입니다.
엄지손가락으로 이곳을 급격히 후벼파듯 누릅니다. 이때 나머지 4손가락으로 팔목 반대편을 받쳐주세요.
5. 천주혈
이 혈은 방광경의 요혈로서 뒤쪽 골밑 옴폭 들어간 곳으로 부터 좌우 2-3cm 정도 되는 부위에 있습니다.(그러니까 양쪽에 있겠죠?)
대개 머리털이 나기 시작하는 곳입니다.
대후두신경을 자극 합니다.
제가 혈이 양쪽에 있다고 했죠. 그래서...
인지와 중지를 한쪽에 대고 엄지로 다른 한쪽에 대어 강력히 가압합니다.
* 정신을 잠시 마비되게 하여 위기를 면하는 급소입니다.
5. 내간혈
이 혈은 심포경위의 요혈로서 팔오금(팔이 접히는 부분)과 팔목사이의 정중앙에 있습니다. 극문혈이라고도 합니다.
정중신경과 내측전박피신경을 자극합니다.
엄지로 이곳을 눌러주고 다른 4손가락은... 아시죠?
팔반대편에서 같이 세게 밀어주세요.
6. 견정혈
이 혈은 담경의 요혈로서 젖꼭지위로 똑바로 올라간 곳.
즉 목과 어깨가 만나는 한중간 입니다.
눌러 몹시 아픈곳이며 견갑상신경을 자극시킵니다.
엄지와 집게 또는 엄지와 중지로 이곳의 근육을 꼭집어 양쪽에서 급격히 밀어 주면 됩니다. 손가락을 밀어 눌러 주세요.
8. 신당혈
이 혈은 등뼈 제5골 바로 아래 좌우 3cm 정도에 있음.(그래서 좌우 2개)
대개 견갑골 중간부위의 등뼈쪽 살이 많은 곳입니다.
견갑골이란 등쪽에 있는 넓적한 어깨뼈 아시죠. 그것을 말합니다.
엄지손가락으로 이곳을 누르고 나머지 4손가락으로 집게모양을 하여 양쪽을 적당한 깊이로 집어 양쪽에서 급격히 밀어주는 것입니다.
9. 위중혈
이 혈은 방광경 위의 요혈로서 다리의 오금(다리가 접히는 곳. 즉 무릎 뒤쪽 옴폭한 곳) 한 가운데 있습니다.
경골신경을 마비시키는 것입니다.
집게 또는 엄지손가락 아니면 발가락 끝으로 전격적으로 내질러 주세요.
* 전기에 감전된 듯 온몸을 마비시키는 급소가 됩니다.
* 상대에게 옆으로 목이 팔에 감기었을때 사용하면 좋겠지요.
10. 승근혈
이 혈은 방광경의 요혈로서 소위 장딴지 한중간에 있습니다.
경골신경을 자극 합니다.
이곳을 엄지손가락 끝으로 강력히 눌러줍니다. 이경우 4손가락은 말 안해도 이시죠.
잠시 다리를 못쓰게 할 뿐만 아니라 온몸을 마비시킬 수도있습니다.
11. 구허혈
이 혈은 담경의 요혈로서 바깥복사뼈 바로 아래 앞쪽으로 옴폭 들어간 곳에 천배골신경을 자극합니다.
이 부분을 집게손가락 또는 발끝으로 전격적으로 세게 내지르면 됩니다.
* 어떠한 사람도 온몸이 마비되어 버틸수 없게 됩니다.
12. 태충혈
이 혈은 간경의 요혈로서 엄지 발가락과 둘째 발가락뼈가 발등에서 맞닿는 곳에 있습니다.
이곳을 손가락 끝이나 아니면 주먹을 쥘 경우 엄지나 중지의 손가락 중간마디로 찍는것도 좋습니다.
* 온몸의 신경을 마비시켜 견딜수 없게 하는 급소입니다.
13. 곡택혈
이 혈은 심포경의 요혈로서 팔오금(팔이 접히는 부분)의 가로주름 중간에 있으며 눌러 몹시 아픈곳입니다.
척골신경과 내측전박피신경을 자극합니다.
이 부분을 엄지손가락 끝으로 파고들듯 급격히 눌러줍니다.
나머지 4손가락은 팔꿈치를 받쳐 주세요.
* 마력이 극대하여 어떠한 사람도 팔을 못쓰게 됩니다.
14. 지정혈
이 혈은 소장경의 요혈로서 팔꿈치에서 5-6cm 아래 내려온 살 깊은 곳입니다.
뒤쪽 입니다. 팔꿈치가 있는 곳.
* 한쪽팔의 신경을 위축 시키는 급소입니다.
15. 소해혈
이 혈은 심경의 요혈로서 팔을 오무려서 생기는 주름 안쪽끝(몸쪽으로)에 있습니다.
척골신경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이곳을 엄지손가락 끝으로 강력히 재빠르게 밀어줍니다.
나머지 4손가락은 어떻게 하지요?.....
* 팔이 전기에 감전된듯 맥이 풀리는 급소입니다.
* 3개의 혈이 이 팔오금에 있습니다.
쉽게 설명해 드리죠.
(1)...(2)...(3)...(4)
여기서 (1),(2),(3)은 팔오금이라고 합시다.
그러면 (4)번은 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번은 수삼리혈
(2)번은 곡택혈
(3)번은 소해혈이 됩니다.
잘아시겠습니까?
16. 수삼리혈
이 혈은 대장경의 요혈로서 엄지손가락쪽 팔오금(팔이 접히는 부분에서 바깥쪽 아랫 부분)의 가로주름 끝에서 아래쪽에 있습니다.
삼횡지요골신경과 외박피하신경을 자극합니다.
* 손을 위축시키는 급소 입니다.
17. 합곡혈
이 혈은 대장경의 요혈로서 엄지손가락뼈와 집게손가락뼈가 맞닿는 곳 입니다.
집게손가락으로 좀 치우쳐 있습니다.
엄지손가락 끝으로 이곳을 전격적으로 세게 눌러주세요.
다른 4손가락은 말안해도 아시죠?
18. 비유혈
이 혈은 대장경의 요혈로서 어깨에서 팔꿈치 사이.
정확히 말하면 팔을 쭉뻗어 안으로 비틀때 생기는 근육있죠?
삼두근이라 불리우는 근육말이죠.
그중에서 위쪽과 중간근육이 갈라지는 곳 가운데가 이 혈입니다.
이곳을 엄지손가락으로 급격히 눌러 주고 다른 손가락들은...
* 통증에 못견디어 위축되고 잡았던 손을 놓게 되는 급소 입니다.
19. 노궁혈
이 혈은 심포경의 요혈로서 손바닥쪽의 집게손가락과 가운데손가락 사이에서 똑바로 올라온선(생명선)이 가로 건넌 손금(감정선 있죠? 두뇌선 말고요.)과 마주치는 곳. (대개 손바닥 중앙) 엄지로 이곳을 전격적으로 누르고 나머지 4손가락은...
* 손과 팔이 저리고 아파 견디지 못하는 급소입니다.
20. 거효혈 : 이 혈은 담경의 요혈입니다.
21. 오리혈 : 이 혈은 간경위의 요혈입니다.
앞에서 말한 21개의 혈은 모두 공격하기가 쉽고 또한 공격을 받은 쪽이 임시 신체적 고통으로 힘을 쓸 수 없을 뿐 내장에 상해를 주지 않는 소위 마혈만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고 있을 겁니다. (제가 처음 글을 올릴때 말을 했죠.)
그러나 치한(?)에 따라서는 이 마혈만으로는 호신의 목적에 미흡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그 당시의 구체적 체위나 장소 등으로 마혈을 쓸수 없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타혈법(맥타법)이라고 하는 정도가 높은 호신법을 소개 하겠습니다.
이 타혈법에 쓰이는 혈은 대부분이 `극혈'이여서 통증이 심하며 어떤 것은 지나치게 공격하면 내장을 상하게 하는 것도 있으므로 이 극혈타법을 쓰는경우는 상대방의 체격이나 연령 또는 무술경험 여부를 참작하여 극히 위급한 경우가 아니면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이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십분주의하여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으신 것도 있을 겁니다.
다만 명칭을 모르셔서 그렇지요.
조심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사혈(死血)
1. 천령혈(天靈穴)
달리 <백회혈(百匯穴)>이라고도 부른다. 속칭 <천령개(天靈蓋)>다.
어린아이의 정수리를 만져보면 움직이는 곳이 거기다.
정확히 뇌부(腦部)의 중심에 있다.
이곳이 점혈되면 뇌부에 진동이 생겨 치명적이다.
2. 기문혈(氣門穴)
달리 <환결혈(環結穴)>이라고도 부른다.
위치는 인후(咽喉) 아래쪽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다.
대충 기관(氣管)과 식관(食管)이 나누어지는 문호(門戶)에 있다.
여기를 점혈당하면 후관(喉管)이 잘리고[截], 기도가 폐쇄되어 죽게 된다.
3. 당문혈(當門穴)
달리 <혈혈(血穴)>이라고도 부른다.
흉부의 심구(心口) 사이에 있는데(혹은 흉부와 심장 사이? 아니면 심장과 입 사이? 원문은 胸部心口間), 점혈당하면 심장이 진동되어 피를 토하고 죽는다.
4. 제문혈(臍門穴)
간과 배꼽 사이에 있는데, 대충 안으로 장부(腸部)가 횡으로 연결된[橫結] 곳에 있다.
점혈당하면 바로 죽는다.
<제문혈>은 사혈중 하나인데 간혹 일부 점혈도보에는 나와 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
5. 하음혈(下陰穴)
즉, 남녀의 사사로운 위치[私處]다.
하부(下部)의 요해로 점혈당하면 치명적이다.
(또한 회음처(會陰處)로 알려져 있다.)
6. 뇌해혈(腦海穴)
후뇌(後腦)의 침골(枕骨) 아래에 있다.
점혈당하면 후뇌가 진동되어 치명적이다.
7. 천극혈(天隙穴)
일명 <천객혈(天客穴)>, 달리 <이근혈(耳根穴)>이라고도 부른다.
귀 뒤의 아래쪽 들어간 부분이다.
신경이 밀포(密佈)되어 있으며 여기를 점혈당하면 뇌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바로 죽는다.
8. 척심혈(脊心穴)
달리 <명문혈(命門穴)>이라고도 부른다.
척주 아래쪽에서 세어 위로 7번째 마디에 있다.
척추에서 가장 약한 부분이면서 신경의 중추(中樞)이다.
점혈당하면 바로 죽는다.
옛 비급[譜^^]에 이르기를... 상칠하칠(上七下七), 일점명필(一點命畢)이라고 했다.
(위로 일곱, 아래로 일곱, 한 점에 목숨을 마친다.)
9. XX혈(원문에 이렇게 돼있음. 난 책임 없음) -->> 저도 책임 없음이에용^^;;;
인후(咽喉)의 양측 대동맥에 위치. 누르면 심장이 정지해서 일 각(刻)이 되기 전에 죽는다.
마혈
1. 거골혈(巨骨穴)
어깨뼈와 양 팔의 뼈가 만나는 지점.
대마혈(大麻穴)이라고 한다.
점혈당한면 저리고 마비가 되어 무력해진다.
2. 천주혈(天柱穴)
목뒤 양쪽에 있다.
신경이 밀포되어 있어서 제압당하면 마비가 오고, 심하면 혼절, 아주 심하면 죽기도 한다.
3. 비유혈(臂儒穴)
상비부(上臂部;위쪽 팔, 즉 어깨와 팔뚝 사이) 중심에 있다.
마비력이 극히 강해서 제압당하면 즉시 저릿저릿 흐물흐물하게[ 軟] 되어 쓰러진다.
4. 곡지혈(曲池穴)
팔꿈치 관절 중앙에 있다.
제압당한채로 팔을 움직이려 하면 저리고, 마비되며 영(靈)을 잃게 된다.[失靈]
5. 호구혈(虎口穴)
손바닥의 엄지와 검지 뼈가 만나는 지점.
마비력이 극히 강해서 제압되면 반신(半身)이 저리고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한다.
6. 백해혈(白海穴)
대퇴부 내측 약 4寸 지점.
제압되면 저릿저릿 흐물흐물하게 되어 무력해진다.
7. 위중혈(委中穴)
슬개골(膝蓋骨;무릎뼈) 뒤쪽, 대충 대퇴골과 경골(脛骨;정강이 뼈)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제압당하면 감전된 것처럼 비틀거리게 되고, 심하면 정신을 잃는다.
8. 축빈혈(築賓穴)
소퇴부(小腿部) 뒤쪽 중앙.
마비력이 극히 강해서 저리고, 마비되고, 무력해진다.
9. 공손혈(公孫穴)
발의 과골( 骨;복사뼈)과 경골이 만나는 지점, 오목한 부분.
제압당하면 마비가 와서 쓰러지게 된다.
훈혈
1. 태양혈(太陽穴)
양쪽 광대뼈, 신경이 밀포되어 있으며 점혈당하면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태양혈>은 훈혈중 하나인데 간혹 어떤 점혈 도보에는 사혈로 나와 있다.
2. 문청혈(聞廳穴)
달리 <이문혈(耳門穴)>이라 부른다.
귓구멍 바깥쪽 뼈와 붙은 지점이다.
신경이 가득 분포되어 있어서 점혈당하면 정신을 잃는다.
3. 시각혈(??角穴)
하악골(下顎骨;턱뼈)이 붙은 자리.
신경이 밀포되어 있어서 점혈 즉시 혼절한다.
4. 현기혈(玄機穴)
흉골(胸骨) 아래쪽으로 3寸 중앙.
기관이 갈라지는 지점에 있고, 점혈당하면 혼절한다.
5. 장태혈(將台穴)
젖꼭지 상부, 약 1~2寸 지점. 좌혈(左穴)은 심장에서 폐로 들어가는 대동맥에, 우혈(右穴)은 폐의 요해에 있다.
눌린 즉시 혼절하고, 심하면 죽는다.
6. 기문혈(期門穴)
<장태혈>에서 비스듬히 아래쪽에 위치.
눌린 즉시 혼절, 심하면 죽는다.
7. 장문혈(章門穴)
<기문혈> 아래쪽으로 제11 늑골의 끝에 있다.
우혈(右穴)은 간장(肝臟) 부위에 있는데 극히 중요하고, 점혈당하면 혼절, 심하면 죽는다.
8. 미룡혈(尾龍穴)
척추의 말단에 있다. 신경중추의 말초(末梢)가 된다.
점혈당하면 뇌에 영향이 가기때문에 즉시 혼절한다.
9. 용천혈(湧泉穴)
발바닥 중심에 있다.
신경이 밀집되어 있어 눌리면 혼절하고, 중하면 뇌까지 진동시키므로 죽는다.
일지(一支)는 현대의 시간으로 두시간씩을 말하고, 일지마다
초(初)와 정(正)은 각 한시간이며, 지(支)에 따른 일각(一刻)은
십오분간 이다.
┌──────────────────┬──────────────────┐
│자시초(子時初) : 23시부터 24시까지. │자시정(子時正) : 24시부터 01시까지. │
├──────────────────┼──────────────────┤
│축시초(丑時初) : 01시부터 02시까지. │축시정(丑時正) : 02시부터 03시까지. │
├──────────────────┼──────────────────┤
│인시초(寅時初) : 03시부터 04시까지. │인시정(寅時正) : 04시부터 05시까지. │
├──────────────────┼──────────────────┤
│묘시초(卯時初) : 05시부터 06시까지. │묘시정(卯時正) : 06시부터 07시까지. │
├──────────────────┼──────────────────┤
│진시초(辰時初) : 07시부터 08시까지. │진시정(辰時正) : 08시부터 09시까지. │
├──────────────────┼──────────────────┤
│사시초(巳時初) : 09시부터 10시까지. │사시정(巳時正) : 10시부터 11시까지. │
├──────────────────┼──────────────────┤
│오시초(午時初) : 11시부터 12시까지. │오시정(午時正) : 12시부터 13시까지. │
├──────────────────┼──────────────────┤
│미시초(未時初) : 13시부터 14시까지. │미시정(未時正) : 14시부터 15시까지. │
├──────────────────┼──────────────────┤
│신시초(申時初) : 15시부터 16시까지. │신시정(申時正) : 16시부터 17시까지. │
├──────────────────┼──────────────────┤
│유시초(酉時初) : 17시부터 18시까지. │유시정(酉時正) : 18시부터 19시까지. │
├──────────────────┼──────────────────┤
│술시초(戌時初) : 19시부터 20시까지. │술시정(戌時正) : 20시부터 21시까지. │
├──────────────────┼──────────────────┤
│해시초(亥時初) : 21시부터 22시까지. │해시정(亥時正) : 22시부터 23시까지. │
└──────────────────┴──────────────────┘
24수(銖)=1냥(兩)
16냥(兩)=1근(斤)=500g
30근(斤)=1균(鈞)
4균(鈞)=1석(石)
***********************
**************************************
동약(東藥)의 쓰는 단위는 그램(g)이다
과거에는 돈(전)단위를 썼는데 1돈은 3.75g이다.
* 10리=1푼, 10푼=1돈, 10돈=1량,
16량=1근, 1리=0.0375g, 1푼=0.375g
1돈=3.75g, 1량=37.5g, 1근=600g
일장의 거리는?
1丈=10尺=3.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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