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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연아 해외 기사들 外 뉴욕타임즈의 안도 미키 기사

한참사랑 2010. 2. 11. 11:21

                               

좀 많은 분량을 한 번에 몰아서 올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러다 보니 스압도 때론 심하죠ㅠ.ㅠ

가끔은 뒷북이나 중복도 더러 섞여 있는 것도 같고...

흠이 많은 게시물이지만 들러서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올림픽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__)

월요일이 행복하면 일주일이 행복하죠?! 설날까지 행복 이어지기를.

 

 

(1)

 

캐나다 토론토 스타紙의 기사를 바탕으로

theStar.com에 실린 연아에 관한 기사입니다.

 

 

The Visitors: Kim Yu-Na

Chris Young proflies international Olympians to watch in Vancouver

 

http://olympics.thestar.com/2010/article/760983--the-visitors-kim-yu-na

 

 

브라이언 오서는 피겨 스케이팅에 관해 그 자신의 경험을 통해 많은 걸 알고 있으며, 1988년 캘거리 올림픽에서 펼친 괴로운 브라이언의 전투를 포함해 두 개의 올림픽 은메달을 따면서, 캐나다에서 최고의 압박감의 오르내림[기복]을 어떻게 다룰지도 알고 있다.

그가 2006년 봄에 김연아를 처음 발견했을 때, 그녀는 겨우 열다섯 살이었으며 - 월드 주니어 챔피언이었다, 그렇다, 하지만 (그녀는) 또한 교정기를 한 십대였으며 좀처럼 미소를 지을 줄 몰랐다.

 

오서는 그녀에게 다가서면서 스피드와 (점프)높이, 그리고 빛나는 운동 능력과 더불어 그 외에 다른 것도 보았다.

"(그녀가 당시 2006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고) 올림픽이 그냥 지나가 버린 것이 너무 유감스럽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라고 오서가 말했다."그녀는 심지어 그 당시에도 (이미) 그 레벨에서 경쟁을 할 준비가 되어 있었을 테니까요."

윌로데일의 토론토 크리켓, 스케이팅 & 컬링 클럽에서 코치인 오서와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의 지도를 받고 있는 이 현 월드 챔피언은, 그녀가 성숙해짐에 따라 우아함과 예술선, 그리고 강철같은 견고함을 더하면서, 그녀의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그런 밝은 전망[그녀를 향한 미더움]을 성공적으로 보여줄 준비가 돼 있는 걸로 보인다.

 

한국의 집으로 돌아가서, 그녀는, 그녀가 가는 곳마다 군중을 끌어 모으면서, 열아홉 살에 주요 국민스타가 되었다 - "그 곳에서의 광경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굉장해요."라고 오서는 말한다 - 빵과 우유, 보석류, 에어컨, 휴대전화와 자동차 광고에 출연할 뿐만 아니라, 잡지 등의 표지 모델로 등장하며 우아한 아이스 퀸이기도 하다.

 

지난해 그녀가 출전한 4대륙 챔피언십이 열렸던 장소이기도 한 밴쿠버 대회는 결국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다시 한 번 스케이팅 대결을 펼칠 것으로 요약되는데, 아사다는 주니어 시절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라이벌로서 아사다가 김연아를 마지막으로(*기사에 그렇게 나옴 the last time;;) 이긴 지난 2008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마오가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해 주었던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그녀가 최근에 재정립하면서 그녀의 기량을 (최근에) 되찾았다.

 

김연아는 이번 시즌 흔들렸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러나 그녀는 진 적도 없다. 그리고 (그녀의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은 이미 따논 당상이어서, 김연아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잃지 않도록 지켜야 하는 상황이므로) 아사다 마오와 2007년 월드 챔피언인 일본의 안도 미키, 그리고 캐나다 챔피언인 조애니 로셰트에 대항해 그녀의 금메달을 잃을 것이냐로 보여진다.

 

 

올림픽에 출전:

꾸준한 진보, 처음에는 한국에서 훈련하면서 그녀가 2005년 월드 주니어 은메달과 2006년 월드 주니어 금메달을 땄고, 그런 다음엔 토론토에서 근거지를 두고 2007년과 2008년 월드 동메달을 딴 뒤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에서 일약 큰 발전을 거두었으며, 이번 시즌 초엔 TEB에서 신기록을 기록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Key Date:

2월 25일, 여싱 프리 스케이트 결승

지난 4년 동안 김연아가 목표로 해왔던 날이자. "제가 시합에서 연기를 잘 할 때마다, 저는 제 자신에게 말하곤 했어요. '이게 올림픽이었어야 했는데.' 그녀는 지난해 말 (이렇게) 말했다.

"저는 뉴스에서 '김연아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말을 정말로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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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의 Bleacher Report에 실린

밴쿠버 동계 올림픽 가이드 中, 연아 언급된 부분만 발췌요(__)

당연한 거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꼭 챙겨봐야 할 톱10에 연아가 선정되었네요^-^*)

 

 

2010 Winter Olympics:

The Top 10 Events You Must See

2010 동계 올림픽: 당신이 꼭 봐야 할 톱10 시합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340326-2010-winter-olympics-the-top-10-events-you-must-see#page/9

 

 

 

이것은 동계 올림픽에서 거의 틀림없이 걸출한[눈에 띄는] 시합이다. 여싱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 라운드는 밴쿠버에서 열리는 2주 조금 더 걸리는 (올림픽) 대회 기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보석들 중 하나이다. 2009년 월드 챔피언 김연아가 주도하는 금메달 라운드에서, 여싱들은  전력을 다할 것이다.

 

올림픽과 올림픽 사이의 1,200여일 좀 더 되는 기간 동안, 대부분의 스포츠 팬들은 카페트의 솜부스러기만큼 정도의 관심만을 피겨 스케이팅에 준다. 그러나 4년에 한 번 하룻밤 동안, 피겨 스케이팅이 중심무대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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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merican Chronicle에 실린 동계 올림픽 스토리[구상]에 관한 기사 中,

역시 연아가 언급된 부분만 발췌요(__)

정확한 내막을 모른 채, 겉보기에만 그럴 듯하게 중립적(?)으로

또는 양비론/ 양시론적인 시각에서 쓰여진 기사를 보면 참 안타깝죠...

과연 진짜 중립적인 건 무엇일까요...

 

 

Ten storylines for the Winter Olympics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열 가지 스토리 라인

 

 

http://www.americanchronicle.com/articles/yb/140964358

  

......

 

 

스케이팅 스캔들

2006년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피겨 스케이팅 (신)채점제에도 불구하고, 북미에서 마지막으로 열렸던 올림픽[솔트레이크 시티 올림픽]의 반복이 될 것인가? 이번에 포커스는 여자 싱글 경기에 맞춰질 것인데, 이 시합에서 각각 2009년과 2008년 월드 챔피언인, 한국의 김연아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의 팬들은 심판들이 이미 그들의 우승후보에게 부당하게 다운그레이드를 줘 오고 있다고 각자 주장한다. 신채점제下에서, 각각의 (수행)요소들은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들에 의해 먼저 판정을 받는데, 이들이 각 요소의 기초점을 결정한다. 그러고 나서 그것은 수행에 관해 판정하는 열두 명의 심판에 넘겨진다. 이 심판들 중에서 오직 아홉 명의 심판들의 점수만이, 무작위로 선택되어, 합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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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타임즈에 실린 안도 미키 기사입니다.

안도가 우승할 거라고 요즘 자주 말하고 다니는

모로조프와 안도의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것만 빼면, 한국이 아닌 토론토에서 지내는 연아 생각도 나게 하는

기사입니다.

또 어떤 면에선, 오서 코치가 연아에게 코치로서 딱이듯이

모로조프도 안도에게 딱 맞는 코치 같기도 하고...;;

 

 

 

Leaving the Familliarity of Home, a Japanese Skater Finds Solace

한 일본인 스케이터가, 홈[일본]의 친숙함을 떠나서, 위안을 찾다

 

 

http://www.nytimes.com/2010/02/06/sports/olympics/06skater.html

 

 

 

코네티컷의 이 조용한 모퉁이에 있는 아이스 링크는 안도 미키의 고향인 일본의 나고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러나 세계 톱 피겨 스케이터 중 한 명인 안도 미키는, 몇 주 뒤 밴쿠버 올림픽에서 그녀의 라이벌들과 대결할 준비를 하면서, 이곳에서 위안을 찾았다.

 

2007년 월드 챔피언인 안도는 시합에서 쿼드러플 점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유일한 여자선수이다. 주요 대회들에서 그녀가 기록한 인상적인 성적들 중에는 이번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위를 한 것과 일본과 러시아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두 번 다 1위로 마친 것들이 포함된다.

 

그러나 그녀는 한국의 김연아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의 그늘에 가려 연기를 하는데, 그 두 선수 모두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이 3명의 전/현 월드 챔피언들이 밴쿠버에서 대결을 펼칠 것인데, 김연아와 아사다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놓고 싸울 것이라는 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는) 가장 보편적인 생각이다. 안도와 그녀의 코치인 니콜라이 모로조프는 안도 미키가 그 스토리 구상을 다시 끌 적격의 선수로서 우승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모든 선수들에게 압박감이 있지만, 우승할 것이라고 기대되는 선수들에겐 그게 더 심해집니다."라고 3년 동안 안도를 코치해 온 모로조프가 말했다. "가끔은, 스포트 라이트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아주 좋아요."

 

2006년에 토리노 올림픽에서 안도가 15위로 경기를 마친 뒤에, 부분적으로는 일본에서 받는 스포트라이트를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거처를 옮길 것을 모로조프가 그녀에게 요구했었다. 그곳[일본]에서, 그녀는 슈퍼스타였지만, 끊임없는 요구에 시달리는 유명인기도 했다. 파파라치들이 그녀의 집앞에서 야영을 하고 있어서, 그녀는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하기 시작해야 했다.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더 힘들어졌지만, 그녀가 프라이버시를 팬들에게 부탁했을 때, 언론매체들은 그녀에게 이기적이라는 오명을 씌웠다.

"저는 미국에서 훨씬 더 편안함을 느껴요."라고 최근에 오후 훈련을 끝낸 뒤 안도가 말했다. "제 말 뜻은, 저는 일본을 사랑하지만 저는 힘든 시간을 보냈거든요."

 

그녀는 뉴저지의 해켄색에서 그녀의 시간 대부분을 보내기는 하지만, 심스베리에 올림픽 규격 사이즈 링크가 있고 집중을 방해하는 것들도 더 적어서 해트포드 서쪽 20마일에 위치한 심스베리로 옮겨 왔다. 청소년 하키 팀이 옆에 있는 링크에서 야단스럽게 뛰어 다니는 동안, 안도와 한 명의 다른 선수가 메인 링크를 사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독[고립/격리= isolation]에는 그것대로 단점이 있다. 특히, 3년 전 그녀가 미국에 상륙했을 때 영어를 할 줄 몰랐던, 스물두 살의 일본 여성한테는 말이다. 그녀의 스폰서 중의 하나인 도요타가, 그녀가 부상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녀가 운전하는 걸 금지시켰다고 안도가 말했다. 그래서 모로조프가 안도와 그의 다른 선수들 중 또 하나인 노부나리 오다를 연습장과 식당, 그리고 쇼핑몰까지 차로 태워 나른다, 그리고 마사지를 받으러 갈 때도.

안도의 어머니가 가끔씩 찾아온다 -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 -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녀는 혼자힘으로 꾸려 나가야 했을 것이다. 그녀는 미국인 스케이터들과 친구가 되었는데, 그들은 그녀가 영어를 배우는 걸 도와주었으며, 이것은 동시에 그녀의 (미국 생활에서의) 편안한 정도와 자신감을 더해 주었다.

 

"3년 전, 제가 미국에서 사는 건 너무나 힘들었어요."라고 안도가 상당한 영어 실력으로 말했다. "만약 제가 통역가 없이 영어로 말할 수 있다면, 저는 다른 문화권에서 온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게 저의 삶을 더 좋게 만들어 줄 것이고요."

영어를 배우는 것은 또한 그녀가 모로조프와 의사소통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는데, 그는 그녀가 코치와 연장자들을 향해 당연하게 경의를 표하는 걸 벗어던지고 그녀의 의견을 표현하고 빙상에서 더 많은 감정을 보여주라고 그녀를 밀어붙였다.

 

-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연기한다니... 당황스럽고 미안해진다+_+;; -

 

 

그녀의 쇼트 프로그램으로 선택된 음악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보자. 안도는 이 음악의 역사를 공부했는데, 모차르트는 죽기 전에 이 곳을 완성할 수 없었다. 모차르트와 그 노래와 더 잘 마음이 통하기 위해, 모로조프는 안도에게 그녀가 그 음악을 들을 때 그녀의 (죽은) 아버지에 대해 생각할 것을 요구했다.

"저는 너무나 슬프지만, 제 아버지는 (제) 안에 계세요. 그리고 저는 이걸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안도가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떠오르게 하는 것들은 비단 추억들만은 아니다. 그녀는 그녀의 팬들에게 300통의 새해 연하장을 개인적으로 써 보냈는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 '미키 안도와 팬들'에 따뜻한 (격려의) 바람들을 답장으로 올렸다.

 

심스베리에서 가진 (안도 미키의)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한 무리의[많은] 왁자지껄한 일본 텔레비전 스탭들이 그녀를 찍기 위해 나타났다. 그녀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더 많은 신문기자들과 일대일 인터뷰를 가졌다.

일본 카메라 앞에서, 그리고 더 나아가, 일의 홈으로 돌아가 모든 사람들 앞에서 연기하는 것이 그녀에게 부담이 되었다고 안도가 말했다. 4년 전, 그 비상한 관심은 오히려 집중을 방해하는 것이 되었을 것이다. 이제, 그녀는 자신의 능력과 그녀의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 더 자신감을 느낀다고 안도는 말했다.

2006년 토리노에서, "(모든 것이 그저) 아주 흥분되고 신선했어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지금은, "제가 제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있다고 저는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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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국 NBC방송의 올림픽 방송 총책임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닐 씨가

연아에 대해 언급한 부분만 아주 간략하게 발췌요(__)

 

 

..... "미국 여싱 팀의 힘이 우리 NBC 방송의 보도 계획을 단 1분도 축소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여러분이 여자 싱글 부분에서 보게 될 선수는 초월적인[출중한] 선수인 (한국의) 김연아입니다. 그녀는 진짜배기이며[진짜 굉장한 존재이며 = real deal], 한국에서 그녀는 마이클 조단과 같습니다. 김연아는 미국의 스케이팅 팬들도 자연스럽게[당연히] 관심을 가질 선수입니다."라고 (NBC방송의) 닐이 말했다.

.....

 

기사 출처:

http://www.mercurynews.com/olympics/ci_14290185?nclick_check=1

 

 

 

 

Cliff Richard - Early In The Morning

                             

                          출처 : 스포츠일반 토론방
                          글쓴이 : 원더키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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