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黃昏 그리고 黎明
저녘 노을만
슬픈 빛깔이 아니다
잠 못 이루는 밤을
힘겹게 지내고 보면
창문을 통과하는 아침 햇살도
슬픔으로 물들어 있다
2004. 3. 3. 11:30 a.m.
'시가 꽃피는 뜰(자작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2 (0) | 2005.10.03 |
---|---|
겨울 나무 (0) | 2005.10.03 |
아침 신문과 '친절한 명자씨' (0) | 2005.10.01 |
독야청청 (0) | 2005.09.29 |
중년의 자화상 (0) | 2005.09.28 |